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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클럽ㆍ술집 문닫자 마약 범죄 ‘퀀텀점프’?
“살려주세요. 마약을 했어요.” 지난 8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여성이 점원에게 이렇게 말했다. 횡설수설하듯 기이한 행동에 점원은 경찰에 신고했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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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욱 “공수처 1호 수사는 4월…지원자 많아 면접 다음달까지”
김진욱 공수처장이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이하 공수처) 처장이 ‘1호 사건’ 수사 착수 시점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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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男, 초등생 유인 성폭행할 때…쏘카 "개인정보 못준다"
오픈 채팅방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유인한 뒤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. 충남경찰청은 오픈채팅방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한 뒤 차량 공유업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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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용구 수사한 경찰관, 봐주기 논란 직후 폰 바꿨다
8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출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서울 서초경찰서의 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담당한 서초서 수사관이 논란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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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은경 1심 판결까지 21개월…수사 지휘라인 검사 다 옷 벗어
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산하 기관장들에게 일괄 사직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2018년 12월 환경부 블랙리스트 최초 폭로부터 23개월간 수사와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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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인사 앞두고 검찰 사직 ‘러쉬’… “난파선 탈출 심정”
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'패싱'했다는 검찰 내 반응과 관련해 "패싱이란 말은 맞지 않는다"고 말했다. 박 장관은 또 최종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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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관 탄핵 주도한 황운하·김남국 등 여당 강경파, 이번엔 검찰해체 법안
황운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9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들은 검찰 해체 법안을 내놨다. 황운하·김남국·김용민 등 민주당 의원들과 최강욱 열린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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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 채팅방으로 초등학생 유인, 성폭행한 30대 남성 추적중
오픈 채팅방에서 30대 남성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유인한 뒤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. 충남경찰청은 오픈채팅방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한 뒤 차량 공유업체에서 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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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욱 만난 박범계 “공수처·법무부, 유기적 협조 관계 도모”
김진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(공수처) 처장이 9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예방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 사진은 9일 오후 각각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는 박범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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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신임 얻은 이성윤, 檢 장악하나…1차장에 고향 후배 거론
검찰의 대검검사(검사장)급 및 평검사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남은 차장·부장검사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5~16일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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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신 영화 먼저 보려고" 불법 공유 서버 운영자 2명 기소
수원지방검찰청. 뉴스1 집 안에 대용량 서버를 갖추고 6만 4000여건의 영화와 드라마, 음원 등을 공유한 방송업계 관계자와 초등학교 교사가 재판에 넘겨졌다. 수원지검 방위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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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어벤져스''조커'까지…현직 교사가 불법 헤비업로더였다
연합뉴스 집안에 대용량 서버를 두고 6만 편 이상의 영화·드라마를 공유한 헤비업로더들이 검찰에 붙잡혔다. 적발된 이들 가운데는 현직 교사도 포함됐다. 수원지검 방위사업·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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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관 탄핵 주도한 與강경파 다시 檢겨눈다…검찰 해체법 발의
장경태·황운하·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(왼쪽부터)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범죄수사청법 발의 기자회견 후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뉴스1 백운규 전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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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법관탄핵 주도' 민주당 강경파…"중범죄수사청 만들자"
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장경태(왼쪽부터), 김승원, 민형배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대범죄수사청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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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성폭력 사건 가해자, 그럴 사람 아니라구요?
이은의 변호사·작가 같은 대본에 등장인물들만 달리 한 드라마의 재방송을 보는 듯한 일들이 요즘 반복되고 있다. 안희정 전 충남지사, 오거돈 전 부산시장, 박원순 전 서울시장,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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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욱 "좋았다" 윤석열 "적극 협력"…예상 깬 100분 대면식
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8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나기 위해 대검찰청을 찾았다. 뉴스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초대 처장이 8일 윤석열 검찰총장과 100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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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대신 시민이 챙겼다, 가해자만 주고 피해자 안준 ‘이것’
중앙포토 사소한 소매치기부터 폭행·강간·살인의 강력범죄 등 형사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,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있습니다. 바로 ‘자기변호노트’입니다. 이 노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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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·대형마트 설연휴 특별방역…"시식 계속 못한다"
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형마트. [연합뉴스] 설 연휴를 나흘 앞둔 7일 정부가 사람이 많이 찾는 백화점·마트의 시식코너 등 접객 행사를 금지하고,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방역 수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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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름만에 고소·고발 100건…공수처에 사건·사람 몰린다
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지난 1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.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이하 공수처)가 출범 뒤 보름 동안 사건 100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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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명 뽑는 수사관 공채, 293명 몰렸다…공수처 채용 또 대박
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현판. 뉴스1 30명을 뽑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이하 공수처)의 수사관 공개 채용에 29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. 공수처는 지난 3일부터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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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노한 수용자 문 차고 나와..." 그날 동부구치소
“죄가 있어서 구치소 들어온 건 맞는데, 그렇다고 코로나에 걸려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” 지난해 12월 말 서울 동부구치소 첫 전수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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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노한 수용자 문 차고 나와..." 그날 동부구치소
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청송교도소로 이감됐던 A씨는 지난 달 중순 출소한 뒤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“죄가 있어서 구치소 들어온 건 맞는데, 그렇다고 코로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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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공수처 검사 23명 모집에 233명 지원…경쟁률 10대 1
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.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이하 공수처)는 지난 2일부터 진행한 공수처 검사 공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3명(부장검사 4명·평검사 19명) 모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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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유전자 가위' 특허기술 빼돌리지 않았다"…김진수 전 교수 '무죄'
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한 기술 특허를 자신과 연관된 민간업체 성과인 것처럼 꾸민 혐의로 기소된 김진수(57) 전 서울대 교수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. 2017년 8월 김